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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모 저모

농지연금 vs 주택연금, 뭐가 나한테 유리할까?

by 찐 부 2025. 4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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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• 농지연금 주택연금 두 연금제도의 기본개념
• 수령방식 예시
• 상황별 선택 가이드
• 실사례

 

💰 두 연금제도의 기본 개념

구분 농지연금 주택연금
운영 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
대상 만 65세 이상 농업인 + 5년 이상 농지 보유자 만 55세 이상 주택 소유자
자산 기준 본인 소유 농지 시가 12억원 이하 주택
지급 방식 종신형, 기간형, 전환형 등 선택 가능 종신형(기본), 정액형, 전환형 등
담보 설정 농지에 근저당 설정 주택에 근저당 설정
상속 여 사망 시 원금+이자 상환 후 농지 상속 가능 사망 시 주택 처분 후 정산 및 상속

 

 

 

💰 수령 방식 예시 (2024년 기준 / 시가 2억 자산 기준)

항목 농지연금 주택연금
월 수령액 (종신형, 70세 기준) 약 56만원 약 65만원
계약 해지 가능 여부 중도 해지 가능 (조건부) 중도 해지 가능 (일시상환 시)
수령 총액이 담보 가치보다 커지면? 초과분도 지급 (손실은 공사가 부담) 동일

✅ 두 제도 모두 거주와 소유를 유지하며 연금 수령 가능

✅ 연금 수령 중에도 담보자산(농지/주택)은 사용 또는 임대 가능

 

 

 

💰 상황별 선택 가이드

이런 분이라면 추천 제도
농촌에서 직접 농사를 짓거나, 농지 보유가 많은 분  농지연금
도심 또는 거주형 주택 보유, 상속 대비를 생각하는 분  주택연금
자산의 유동화 + 안정적 현금 흐름이 목표인 분 두 제도 모두 고려 가능 (복수 자산 있다면 병행 활용도 검토)

 

농지연금 주택연금
농지연금 주택연금



 

💰 실 사례: 72세 농지 소유자 A씨의 선택

✔️ 농지 위치: 전라북도 고창 / 2억 원 상당

✔️ 연금 선택: 농지연금 종신형

✔️ 월 수령액: 약 56만 원

✔️ 연금 수령 10년 경과 후, 총 수령액 6,720만 원

✔️ 사망 후, 자녀가 원금 + 이자 상환 → 농지 상속

✔️ 거주지 보호 + 소득 보장 + 상속까지 고려한 효율적 선택!

 

 

🔎 자주 묻는 질문 

Q1. 농지연금과 주택연금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?

   A: 가능해요! 자격 요건만 맞다면 둘 다 신청하여 이중 현금 흐름 구조도 만들 수 있어요.

 

 

Q2. 연금 수령 중에 매도하거나 증여 가능한가요?

   A: 담보 제공으로 인해 매도·증여는 제한되지만, 일부 전환형 상품은 조건부 해지 후 가능해요.

 

 

Q3. 농지·주택 가격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?

   A: 두 제도 모두 ‘역마진’은 공사가 책임지므로 초과 손실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.

 

 

📌 정리: 어떤 제도를 선택해야 할까?

항목 농지연금 주택연금
자격 기준 농지 5년 보유 + 65세 이상 주택 소유 + 55세 이상
월 수령액 상대적으로 낮음 상대적으로 높음
활용 가능성 농촌 중심, 농업인 유리 도시 주거형, 대중적
상속 처리 자녀가 상환 후 상속 가능 주택 처분 후 정산 가능

 

 

 

🧭 마무리 하며

•  “나는 어떤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, 어디서 살 것인가?”가 핵심 !

•  연금은 단순히 ‘돈 받는 것’이 아니라, 내 자산을 안전하게 유동화하는 수단입니다.

•  보유 자산이 2개 이상이라면 연금 병행 전략도 고려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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